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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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조속하고 명확한 답변을 주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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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는 국내 공공기관 중 하나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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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에서 발주한 공사시공현장 내 경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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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현장재점검 및 재발방지대책 강구 등의 후속조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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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처에서 계약상대자에게 공사중지를 요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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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주처의 규정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시" 현장의 안전관련대책 및 계획수립 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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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처 안전관련부서의 승인이 있어야만 중지한 공사를 재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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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련 후속조치 완료 후 발주처의 승인을 받아 공사현장을 재개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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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상대자의 시공 중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한 공사의 중지와 재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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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상대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해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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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예규 공사계약일반조건 제47조(공사의 일시정지) 제5항]에 따라 계약기간의 연장을 할 수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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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일부터 재개일까지의 소요일정이 최초 설계된 절대공기에서 차감되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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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최고 공사계약서상 명시된 공사준공일의 변경이 없음)으로 해석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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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지 여부에 대한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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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시) 최초 절대공기(50일),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중지이후 재개까지 소요일(14일) 인 경우,

"최초 절대공기(50일) - 안전사고로 인한 중지이후 재개일(14일) = 최종 절대공기(36일)"로 변경적용되는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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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