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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생태체험관 턴키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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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산업관계연구소 댓글 0건 조회 1,234회 작성일 09-12-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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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점수 97.5점 대림 제쳐
 삼성건설이 턴키로 집행한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 건립공사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설계평가에서 삼성건설은 97.5점을 획득해 92.5점을 받은 경쟁사 대림산업을 앞섰다.

 추정가격 1192억5182만원의 이 공사는 설계 대 가격점수가 80대 20인 가중치기준방식으로 설계점수가 절대적이어서 가격개찰을 앞두고 있지만 삼성건설 수주가 유력한 상황이다.

 삼성건설(지분 45%)은 계룡건설산업(20%), 태영건설(15%), 경남기업(10%), 삼성에버랜드(10%)와 한조를 이뤘다.

 삼성은 지난달 뚝도정수센터 시설공사, 영주다목적댐 건설공사, 하굿둑 배수문 증설공사 등 대형 턴키공사를 잇따라 수주했으며 막판 뒷심을 이 공사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이 공사는 충남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와 송내리 일원 생태체험관을 비롯한 5개 전시관과 관리·지원시설을 연면적 3만2860㎡로 세우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1050일간이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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