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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최저가 가격개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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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산업관계연구소 댓글 0건 조회 1,126회 작성일 09-12-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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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3·15공구 등 5개 공구만 낙찰자 선정 앞둬
 지난 10월 말부터 달려 온 4대강 살리기 최저가 22개 공구에 대한 가격 개찰이 한강2·5공구를 끝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2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날 한강살리기 2·5공구에 대한 가격 개찰을 끝으로 지난 10월 말부터 시작한 4대강 살리기 기타 공사 22건에 대한 가격 개찰을 완료했다.

 이 중 낙동강 3·15공구 및 섬진강 1공구, 한강 2·5공구 등 5개 공구만 최종낙찰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낙동강 3공구는 오늘(3일), 낙동강 15공구는 4일 잇따라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를 열어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 2개 공구에는 현대건설이 모두 심사대상 1순위에 올라 수주를 노리고 있다.

 또 섬진강 1공구는 예가 대비 72.51%인 281억7117만원을 투찰한 정우개발이 2단계 심사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한강 2·5공구도 심사대상을 선정해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대에 오른다.

 이로 인해 4대강 살리기 최저가 22개 공구의 주인공이 이달 중순이면 모두 가려질 전망이다.

채희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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