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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입찰제도 혁신사업에 적극 대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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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0-05-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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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포스트 코로나 ①건설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라

시공책임형CM 정착 원년…LH 일반건축물, 토목 확대 적용

 

 

올해 시공책임형CM 사업이 정착하는 원년을 맞아 다양한 방식으로 공사가 발주되면서 관련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발주제도 혁신의 일환으로 선진국형 발주방식인 시공책임형CM 제도는 지난 2017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오다가 올해부터 정착됐다.

시공사를 설계단계에 조기 선정ㆍ참여시켜 사업관리기법을 활용해 설계검토를 수행하고 약정된 공사비상한 내에서 공사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국내 공공발주제도의 획일적인 발주방식(종합심사낙찰제 등)에서 벗어나 사업 특성에 맞는 발주방식을 적용하는 것으로, 정부는 물론 업계의 관심이 높다.

특히, 올해는 시공책임형CM 제도 정착의 원년을 맞아 사업영역이 넓어진다.

건축부문에서는 아파트 이외의 일반건축물에 적용된다.

이달초 발주예정인 동작구 신청사는 시공책임형CM 입찰방식이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176-3번지 일대 대지면적 1만7757㎡에 청사(79%)와 기반시설(21%)이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0층에 주요시설로는 구청, 의회, 어린이집, 근린생활시설이 있다.

발주기관에서 주택 이외에 일반건축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건설사는 물론 설계사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공사와 함께 참여해 실시설계를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물량확보 차원에서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

올 상반기에 아파트 공사는 △평택고덕 A-54블럭(공공분양) 1582가구 △인천검단 AA19블럭(국민/영구임대) 1323가구 △양산사송 A-4블럭(국민임대) 1156가구 등 3건이 추가로 발주될 예정이다.

앞서 ‘행정중심복합도시 6-3M2블럭 아파트 건설공사 16공구’(공공분양 995가구)가 발주된 바 있어 올 상반기에 아파트 공사는 4건이 발주되는 셈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토목부문 시공책임형CM 발주 예정 물량이 많다.

지난달 추정사업비 593억원 규모의‘성남복정1ㆍ2지구 조성공사’가 발주된 데 이어 이달에 의왕 월암지구 조성공사(사업비 330억원), 6월에 경산 대임지구 조성공사(670억원), 구리 갈매 역세권 조성공사(750억원)가 줄줄이 발주될 예정이다.하반기에는 약 840억원 규모의 대구 연호지구 조성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다.

또, LH가 과거 공공임대리츠에 주로 적용됐던 기술공모형 입찰 방식을 도시재생 혁신지구 시공사 선정에 적용할 예정이다.

기술공모형 입찰방식은 건설사가 우수한 설계ㆍ공법 등 기술을 제안하는 입찰방식으로 사실상 시공사와 함께 참여하는 설계사가 실시설계를 하는 셈이다. 시공책임형CM 사업과 유사한 면이 있다.

가장 추진이 빠른 곳은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6월에 기본설계가 완료되면 시공사 선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나머지 서울 용산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도 올해중 사업추진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건설경제>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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