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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대강 최저가 22곳 주인 모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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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산업관계연구소 댓글 0건 조회 1,176회 작성일 09-12-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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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남한강)살리기 2·5공구를 끝으로 올해 4대강 살리기사업의 최저가공사 22건을 수행할 주인공들이 모두 가려졌다.

 최저 50.24%의 저가 낙찰까지 나와 22개 공구의 평균 낙찰률은 62.29%에 머물렀다.

 13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6일 낙동강 5공구를 시작으로 한 달 남짓 이어진 4대강 살리기사업 최저가공사의 낙찰자 선정이 완료됐다.

 지난 11일에는 한강(남한강)살리기 2·5공구 하천환경정비공사가 올해 마지막으로 최저가 심사를 거쳐 최종낙찰자 선정이 이뤄졌다.

 이 중 한강 2공구에 대한 최저가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에서는 2순위인 금강종합건설(대표 김진왕)이 통과했다.

 금강종건은 예가 대비 65.16%인 409억3634만1000원에 이 공사를 거머줬다. 금강종건은 60%의 지분을 갖고 진흥기업(40%)과 공동도급을 이뤘다.

 또 같은 날 실시한 한강 5공구는 심사 1순위 삼건사(대표 정덕용) 품에 돌아갔다.

 삼건사는 예가 대비 64.51%인 461억6844만3202원에 공사를 수주했다.

 삼건사는 대보건설과 각 50%씩 지분을 갖고 컨소시엄을 꾸렸다.

 이로써 22개 최저가공사의 총낙찰액은 예산액 대비 55%인 9473억원, 평균 낙찰률은 62.29%를 각각 기록하게 됐다.

채희찬기자 chc@

작성일 : 2009-12-13 오후 5: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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