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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이상 대형공사 입찰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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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 댓글 0건 조회 757회 작성일 12-02-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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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이주 2425억원 29건 집행…동탄 택지 부지조성공사 최대어

 추정가격 500억원 이상 대형공사가 돌아와 공공 건설공사 입찰시장에 봄기운이 돌고 있다.

 조달청은 이번주 총 공사금액(추정가격 기준) 2425억원 규모의 공공 건설공사 입찰 29건을 집행한다.

 이는 지난주(1414억원 29건)에 비해 입찰건수는 같지만, 입찰금액은 1011억원 증가한 것으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는 없지만 추정가격이 500억원을 넘는 입찰 재개로 입찰금액이 늘었다.

 이주의 관전포인트는 1~2등급 대상 집행되는 최저가낙찰제 2건의 가격개찰 및 1단계 저가 심사 결과이다.

 이주 최대어이자 1등급 대상 최저가공사인 동탄(2) 택지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3-2공구)는 추정가격이 무려 1096억원에 달해 입찰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곳에는 메이저를 비롯한 56개사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통과해 입찰을 기다리고 있다.

 이어 2등급 대상 최저가인 덕례-용강 도로확장공사(631억원)에는 2등급 122개사가 PQ를 거쳐 치열한 가격경쟁을 예고한다.

 아울러 공고일 기준 최근 10년 이내 준공된 항만외곽시설(또는 어항외곽시설) 공사금액 54억6992만원 이상의 실적 보유자를 대상으로 집행되는 대산항 서측 준설토투기장 축조공사(104억원)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 일반경쟁 2건, 지역제한 17건, 수의계약 7건에 대한 입찰도 이뤄진다.

 이 중 일반경쟁 방식인 남양주시 화도체육문화센터 건립공사(132억원)는 추정가격이 100억원을 넘어 입찰결과가 주목된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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