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새 공사비 30%나 올랐다” 정부, 공사비 현실화 등으로 건설경기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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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4-12-23 16:11본문
국토부·기재부·금융위 등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 마련
공공 공사비 현실화·민자사업 활성화를 통해 공공투자 확대
국토부에 ‘분쟁조정위’ 신설…분쟁 ‘최소화’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정부가 공공주택 공사비 단가를 올리고 물가 인상분을 반영해 현실화에 나선다. 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규모를 기존 35조에서 40조원으로 늘리고, 오피스 등 비주택 PF보증도 신설하는 등 자금조달안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을 내놨다. 이는 지난 3월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공공공사 공사비의 현실화와 민간 부문 투자 확대 유도를 통한 자금조달 여건 개선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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