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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평균임금 직전반기 대비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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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 댓글 0건 조회 536회 작성일 21-01-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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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전체 직종 127개의 평균임금이 직전반기 대비 1.7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는 지난 1일자로 ‘2021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4일 공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전 127개 전체 직종의 하루 평균임금은 직전반기 대비 1.70%,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3% 상승했다.

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이 직전반기 대비 1.87% 올랐고, 문화재가 1.75%, 원자력이 0.68% 상승했다.

반면 광전자는 0.03% 하락했다.

건협은 국내 건설기능인력 수급 부족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대비 건설기성 상승에 따른 공사물량 증가로 건설업 임금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으로, 올 1월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다.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보고서’는 건협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박경남기자 knp@ <건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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