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단지 조성공사 이번주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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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산업관계연구소 댓글 0건 조회 1,337회 작성일 09-12-21 14:07본문
| 2012년까지 마무리 후 구역별로 민간 매각 |
| 마곡지구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관련 공사의 발주, 착공이 잇따르고 있다. 서쪽 부지인 1공구 주거·국제업무지구의 부지조성공사가 지난 10월 착수된 데 이어 공사비 1000억원 규모의 2공구 첨단산업단지(74만2442㎡)는 이번주에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2공구는 연구·생산·교육·의료 등 지식기반 집약지로 개발될 계획인데 이번에 발주되는 공사는 △부지 정리 △공동구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사업이 포함된 단지조성공사다. 1·2공구 모두 SH공사가 늦어도 2012년 말까지 부지(기반시설)를 조성한 뒤 구역별로 민간에 매각해 용도에 따라 개발할 계획이다. 단 1공구 내 아파트 건립사업은 SH공사가 직접 시행한다. 총 15개 단지 내 1만1353가구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 중 분양 5677가구, 임대 2553가구, 시프트(장기전세임대) 3123가구를 오는 2012년 말 입주 목표로 설계에 들어간다. 워터프런트의 경우 기본설계안이 이르면 이달 안에 결정, 내년 초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요트마리나와 호수공원 등이 반영된다. 워터프런트는 지난해 6월 기본계획 현상공모작이 선정된 바 있지만 부지활용공간이 예상보다 줄면서 이달 말까지 기본설계 변경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박우병기자 mjver@ |
| 작성일 : 2009-12-20 오후 6:0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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