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큰 수익률 기록한 건설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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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산업관계연구소 댓글 0건 조회 1,367회 작성일 09-12-22 09:46본문
GS, 16.96% 상승 ‘최고’… 현대·롯데 뒤이어 |
2009년 입주민들에게 가장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준 건설사는 어디일까. 부동산뱅크가 시공능력순위 20위 내 건설사가 지은 서울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연초 대비 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GS건설이 지은 아파트의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 ‘자이’는 12월 3.3㎡당 평균 가격이 3311만원으로, 지난 1월 2831만원에서 16.96% 상승했다. 이어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1년 새 4.15%(1760만→1833만원)가 올랐으며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3.82%(2117만→2198만원)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3.7%(1586만→1645만원) △쌍용건설의 ‘예가’ 3.2%(1809만→1866만원) 등의 순이다. 이외에도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2.14%(1990만→2033만원) △SK건설의 ‘SK VIEW’ 1.80%(1300만→1323만원), 한화건설의 ‘꿈에그린’ 1.74%(1630만→1659만원) △삼성건설의 ‘래미안’ 1.15%(1943만→1966만원)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0.43%(2094만→2103만원) 등으로 상승했다. 개별단지로는 금호건설이 시공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금호타운 1차가 50%(1243만→1865만원)나 올라 가장 높이 상승한 단지로 조사됐다. 이어 △용산구 한강로1가 대우월드마크 47.86%(1784만→2639만원) △서초구 서초동 두산위브 39.33%(1646만→2294만원) △성수동 강변현대 37.76%(1324만→1824만원) 등이 크게 상승한 아파트로 나타났다. 정부의 한강변 초고층 개발 계획 발표에 따른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황윤태기자 |
작성일 : 2009-12-21 오후 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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