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재창조PF는 중견사가 주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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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산업관계연구소 댓글 0건 조회 1,328회 작성일 10-03-05 09:52본문
사업설명회 성황…대형사는 되레 눈치작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재창조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은 중견사가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전시는 3일 엑스포과학공원 내 CMB엑스포아트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모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건설 및 금융 등 관련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 사업이 최대 2조원이 투입되는 메머드급 사업임에도 대형건설사 보다 중견사가 주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여러 건의 PF 지연사태를 겪고 있는 대형사들이 기초체력을 소진했기 때문에 건축부문 물량확보가 절실한 중견사가 전면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 계룡건설과 금성백조주택, 호반건설 등 일부 중견사들이 참여를 공론화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건설과 한화건설 등도 사업성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일부 업체는 이미 참여를 전제로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 중견사 관계자는 “이미 많은 사업을 진행 중인 대형사들은 한걸음 뒤로 물러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무관청의 입장을 고려해 대형사를 대표사로 내세우더라도 컨소시엄 구성 및 건축계획, 자금조달 등 총괄업무는 중견사가 도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56만468㎡ 부지에 과학교육 및 체험단지를 개발하고 상업·업무·숙박·주거·문화 등 복합단지를 건립하는 것으로, 사전응모는 오는 18일, 사업계획신청은 오는 6월16일로 예정돼 있다
대전시는 3일 엑스포과학공원 내 CMB엑스포아트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모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건설 및 금융 등 관련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 사업이 최대 2조원이 투입되는 메머드급 사업임에도 대형건설사 보다 중견사가 주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여러 건의 PF 지연사태를 겪고 있는 대형사들이 기초체력을 소진했기 때문에 건축부문 물량확보가 절실한 중견사가 전면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 계룡건설과 금성백조주택, 호반건설 등 일부 중견사들이 참여를 공론화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건설과 한화건설 등도 사업성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일부 업체는 이미 참여를 전제로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 중견사 관계자는 “이미 많은 사업을 진행 중인 대형사들은 한걸음 뒤로 물러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무관청의 입장을 고려해 대형사를 대표사로 내세우더라도 컨소시엄 구성 및 건축계획, 자금조달 등 총괄업무는 중견사가 도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56만468㎡ 부지에 과학교육 및 체험단지를 개발하고 상업·업무·숙박·주거·문화 등 복합단지를 건립하는 것으로, 사전응모는 오는 18일, 사업계획신청은 오는 6월16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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