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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살리기 낙찰율 60%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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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 댓글 0건 조회 1,242회 작성일 10-04-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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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1공구 62.72%, 북한강 11공구 64.96%

올 들어 70%대를 회복한 4대강살리기 일반공사 낙찰율이 60%대로 떨어졌다.

31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가 2차 심사를 가진 영산강살리기 1공구(무안.영암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낙찰율이 60%대 초반까지 밀렸다.

이 공사는 심사 대상 3순위인 거동건설(대표 차한준) 품에 돌아갔다.

거동건설은 예가 대비 62.72%인 372억64만9712원에 이 공사를 수주했다.

거동은 대우조선해양건설과 각 50%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 이날 정상종합건설(대표 권혁철)은 2등급 최저가공사인 북한강살리기 11공구(하중도지구) 사업의 최저가 2차 심사를 통과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

정상종건은 심사 대상 4순위로 이 공사를 따냈으며 예가 대비 64.96%인 328억5750만8132원을 써냈다.

정상종건은 65%의 지분을 갖고 태평양개발(35%)과 한 조를 이뤘다.

이들 공사는 순성토(절토없이 성토한 흙) 등의 운반 공종이 커 낙찰율이 60%대 초반을 형성했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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