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 건설 큰 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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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 댓글 0건 조회 1,262회 작성일 10-04-07 09:51본문
LH 올해 4117억 11개지구 구축사업 발주
2000년대 중반 전국적으로 유행처럼 번졌던 U-City 건설사업이 기획과 설계단계를 지나 올해부터 본격적인 구축사업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유비쿼터스 정보서비스가 제공되는 첨단 미래도시가 속속 출현할 전망이다.
6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LH는 올해 세종시와 인천영종, 김포한강 신도시 등 9개지구 3356억원 규모의 U-City 구축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올해 초 이미 발주한 아산배방과 인천청라지구를 합하면 올해 LH의 U-City 구축 발주사업은 11건 4117억원에 달한다. LH는 이와함께 총 174억원 규모의 설계와 감리 등 U-City 관련 용역 19건도 올해 발주할 계획이다.
U-City는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정보서비스를 도시공간에 융합해 도시생활의 편의 증대와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도시관리가 가능한 21세기 첨단 정보화 도시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통합운영센터나 통신망 설치가 필요한데 이를 위한 구축사업이 곳곳에서 본격화되는 것이다.
SH공사의 은평뉴타운과 경기도시공사의 광교신도시 등을 제외하면 대규모 택지개발이나 신도시 U-City 구축사업은 LH가 주도하고 있다.
현재 LH가 준공한 U-City는 화성동탄이 유일하고, 용인흥덕과 성남판교 등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산배방과 인천청라지구 U-City 구축사업은 최근 사업자(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추가로 발주되는 9개 지구 U-City 구축사업은 2분기에 △행복도시 1차 395억원 △대전도안지구 250억원 3분기에 △오산세교 360억원 △인천영종 690억원 △김포한강 530억원 4분기에는 △평택소사벌 243억원 △고양삼송 380억원 △남양주별내 280억원 △화성향남2지구 228억원 등이다.
LH 관계자는 “LH가 시행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나 지자체의 요청을 받아서 U-City 사업을 추진하는데 올해부터 구축사업이 본격화된다”며 “지구별로 특성이 있지만 주요 분야로는 U-행정이나 U-교통, U-방범 등 도시기반시설 관련 정보서비스가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석기자 jskim@
이에 따라 유비쿼터스 정보서비스가 제공되는 첨단 미래도시가 속속 출현할 전망이다.
6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LH는 올해 세종시와 인천영종, 김포한강 신도시 등 9개지구 3356억원 규모의 U-City 구축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올해 초 이미 발주한 아산배방과 인천청라지구를 합하면 올해 LH의 U-City 구축 발주사업은 11건 4117억원에 달한다. LH는 이와함께 총 174억원 규모의 설계와 감리 등 U-City 관련 용역 19건도 올해 발주할 계획이다.
U-City는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정보서비스를 도시공간에 융합해 도시생활의 편의 증대와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도시관리가 가능한 21세기 첨단 정보화 도시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통합운영센터나 통신망 설치가 필요한데 이를 위한 구축사업이 곳곳에서 본격화되는 것이다.
SH공사의 은평뉴타운과 경기도시공사의 광교신도시 등을 제외하면 대규모 택지개발이나 신도시 U-City 구축사업은 LH가 주도하고 있다.
현재 LH가 준공한 U-City는 화성동탄이 유일하고, 용인흥덕과 성남판교 등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산배방과 인천청라지구 U-City 구축사업은 최근 사업자(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추가로 발주되는 9개 지구 U-City 구축사업은 2분기에 △행복도시 1차 395억원 △대전도안지구 250억원 3분기에 △오산세교 360억원 △인천영종 690억원 △김포한강 530억원 4분기에는 △평택소사벌 243억원 △고양삼송 380억원 △남양주별내 280억원 △화성향남2지구 228억원 등이다.
LH 관계자는 “LH가 시행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나 지자체의 요청을 받아서 U-City 사업을 추진하는데 올해부터 구축사업이 본격화된다”며 “지구별로 특성이 있지만 주요 분야로는 U-행정이나 U-교통, U-방범 등 도시기반시설 관련 정보서비스가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석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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