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청사 2단계 건립 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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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 댓글 0건 조회 1,347회 작성일 10-08-25 09:37본문
행안부, 10월 입찰공고…3단계 건립공사는 기타방식
세종시 정부청사 2단계 건립 턴키로
행안부, 10월 입찰공고…3단계 건립공사는 기타방식
추정금액이 3513억원에 달하는 세종시 정부청사 2단계 건립공사가 오는 10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집행된다.
하지만 2단계와 함께 턴키방식을 모색했던 예산액 1221억원의 3단계 건립공사는 기타방식으로 발주된다.
24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세종시 정부청사 2단계 건립공사가 최근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에서 턴키방식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이 공사에 적용할 가중치기준을 정하고 조달청에 계약요청해 오는 10월 입찰공고할 방침이다.
이는 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 중심행정타운 내 부지 13만2228㎡에 건축연면적 19만8092㎡ 규모의 정부청사를 짓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24개월간이다.
행안부는 이 공사를 내년 12월 착공할 예정으로 그 이전에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과 실시설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는 교육과학기술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등 17개 기관이 2013년말 새 둥지를 튼다.
그러나 오는 2014년 세종시 정부청사 건립공사에 마침표를 찍을 3단계 건립공사는 입찰방법이 기타방식으로 결정됐다.
이로 인해 이 공사는 대안입찰 및 기술제안입찰, 최저가낙찰제 중 하나를 택해 시공사를 선정하게 된다.
또 3단계 건립공사는 이전 대상 기관에 포함된 국세청 및 소방방재청, 한국정책방송원, 우정사업본부 등 4개 기관은 별도 부지에 독립청사를 세울 예정이어서 이들과 나머지 이전 기관인 법제처 및 국민권익위원회 등 2개 기관과 함께 집행할 지, 분리 발주할 지도 관전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
결국 3단계 입찰방법은 연말께 기본계획이 수립되야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3단계 건립공사 규모는 부지 9만2000㎡에 건축연면적은 15만㎡로 계획되어 있다.
행안부 관계자도 “3단계 입찰방법은 설계공모 및 기술제안입찰, 최저가낙찰 등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며 “예산액도 그동안의 물가 변동 등을 감안해 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업계는 턴키 발주가 임박한 2단계 건립공사의 경우 메이저를 비롯한 대형사들이 입찰 참여를 모색하고 있으며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3단계 건립공사는 향후 추이를 지켜보는 모습이다.
채희찬기자 chc@
행안부, 10월 입찰공고…3단계 건립공사는 기타방식
추정금액이 3513억원에 달하는 세종시 정부청사 2단계 건립공사가 오는 10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집행된다.
하지만 2단계와 함께 턴키방식을 모색했던 예산액 1221억원의 3단계 건립공사는 기타방식으로 발주된다.
24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세종시 정부청사 2단계 건립공사가 최근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에서 턴키방식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이 공사에 적용할 가중치기준을 정하고 조달청에 계약요청해 오는 10월 입찰공고할 방침이다.
이는 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 중심행정타운 내 부지 13만2228㎡에 건축연면적 19만8092㎡ 규모의 정부청사를 짓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24개월간이다.
행안부는 이 공사를 내년 12월 착공할 예정으로 그 이전에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과 실시설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는 교육과학기술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등 17개 기관이 2013년말 새 둥지를 튼다.
그러나 오는 2014년 세종시 정부청사 건립공사에 마침표를 찍을 3단계 건립공사는 입찰방법이 기타방식으로 결정됐다.
이로 인해 이 공사는 대안입찰 및 기술제안입찰, 최저가낙찰제 중 하나를 택해 시공사를 선정하게 된다.
또 3단계 건립공사는 이전 대상 기관에 포함된 국세청 및 소방방재청, 한국정책방송원, 우정사업본부 등 4개 기관은 별도 부지에 독립청사를 세울 예정이어서 이들과 나머지 이전 기관인 법제처 및 국민권익위원회 등 2개 기관과 함께 집행할 지, 분리 발주할 지도 관전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
결국 3단계 입찰방법은 연말께 기본계획이 수립되야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3단계 건립공사 규모는 부지 9만2000㎡에 건축연면적은 15만㎡로 계획되어 있다.
행안부 관계자도 “3단계 입찰방법은 설계공모 및 기술제안입찰, 최저가낙찰 등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며 “예산액도 그동안의 물가 변동 등을 감안해 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업계는 턴키 발주가 임박한 2단계 건립공사의 경우 메이저를 비롯한 대형사들이 입찰 참여를 모색하고 있으며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3단계 건립공사는 향후 추이를 지켜보는 모습이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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