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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건설공사 입찰시장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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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 댓글 0건 조회 1,006회 작성일 10-11-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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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이주 2765억원 61건 집행…몽탄 지방도 확포장공사 관심

 대형공사는 없지만 최저가공사 입찰이 늘어 공공 입찰시장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조달청은 이번주 2765억원 규모의 공공공사 입찰 61건을 집행한다.

 이는 지난주(917억원 73건)에 비해 입찰건수는 12건 줄었지만 입찰금액은 1848억원 증가한 것으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는 없으나 300억원 이상 입찰이 지난주에 비해 2건 늘어난 3건 집행돼 입찰금액이 크게 증가했다.

 이주 최대어는 시평액 제한 최저가공사인 몽탄-동강간 국가지원 지방도 확포장공사(이하 추정가격 787억원)로 빅5를 비롯해 37개사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통과해 입찰을 기다리고 있다.

 이어 골재원 위치 변경에 따른 조사금액 및 공내역서 재작성으로 입찰이 지연된 2등급 대상 최저가공사인 일로-몽탄간 국가지원 지방도 확포장공사(719억원)에는 이화공영을 비롯한 119개사가 PQ를 거쳐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인본건설을 비롯한 87개사 PQ를 통과한 천안시 남부배수지 건설공사(326억원)도 2등급 대상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집행된다.

 또 유일한 실적제한 방식의 영광 친환경대중골프장 조성공사(95억원)에는 그린종합건설을 비롯한 53개사가 실적심사를 신청해 입찰 결과가 주목된다.

 이밖에 일반경쟁 3건, 지역제한 39건, 수의계약 15건에 대한 입찰도 이뤄진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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