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턴키공사 기술평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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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 댓글 0건 조회 1,105회 작성일 11-01-13 12:50본문
조현용 철도공단 이사장 강연회서 밝혀…1사 1공구 수주 원칙도 확대
고난이도를 요하는 철도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공사의 기술평가가 강화되고 수주 기회 확대를 위해 1사 1공구 수주원칙이 확대 적용된다.
조현용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12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초청 조찬 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이사장은 이날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철도산업의 미래와 전망’이란 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 “고난이도 기술을 요하는 철도 턴키공사의 품질 확보를 위해 기술분야에 가중치를 확대하고 기술평가시 항목은 물론 총점에 대해서도 10점씩 차등 평가한다”고 말했다.
철도공단은 그동안 철도 턴키공사에 설계 대 가격비중이 50대 50, 60대 40, 65대 35인 가중치기준 방식을 적용했으나 앞으로는 설계비중을 높인 70대 30의 가중치기준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 지금까지 평가항목에 대해서만 차등 평가를 실시했으나 작년말 영주 다목적댐 이설철도 건설공사를 시작으로 설계점수에 대해서도 10점씩 차등 평가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 이사장은 “철도 건설공사의 경우 여러 공구로 나눠 동시에 입찰을 집행하다 보니 일부 건설사가 여러 건을 수주하는 문제가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동시에 집행하는 철도 건설공사에 1사 1공구 수주 원칙을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철도공단을 올해 발주계획을 통해 예년에 비해 많은 철도 시설공사과 기술용역에 이 원칙을 적용할 뜻을 보였다.
채희찬기자 chc@
조현용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12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초청 조찬 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이사장은 이날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철도산업의 미래와 전망’이란 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 “고난이도 기술을 요하는 철도 턴키공사의 품질 확보를 위해 기술분야에 가중치를 확대하고 기술평가시 항목은 물론 총점에 대해서도 10점씩 차등 평가한다”고 말했다.
철도공단은 그동안 철도 턴키공사에 설계 대 가격비중이 50대 50, 60대 40, 65대 35인 가중치기준 방식을 적용했으나 앞으로는 설계비중을 높인 70대 30의 가중치기준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 지금까지 평가항목에 대해서만 차등 평가를 실시했으나 작년말 영주 다목적댐 이설철도 건설공사를 시작으로 설계점수에 대해서도 10점씩 차등 평가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 이사장은 “철도 건설공사의 경우 여러 공구로 나눠 동시에 입찰을 집행하다 보니 일부 건설사가 여러 건을 수주하는 문제가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동시에 집행하는 철도 건설공사에 1사 1공구 수주 원칙을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철도공단을 올해 발주계획을 통해 예년에 비해 많은 철도 시설공사과 기술용역에 이 원칙을 적용할 뜻을 보였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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