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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물량내역수정 투찰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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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 댓글 0건 조회 927회 작성일 11-05-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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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주경기장 개찰결과 79.79%

 건축분야 물량내역수정입찰의 평균 투찰률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2일 조달청에 따르면 건축분야 물량내역수정입찰 3호인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공사에 대한 가격개찰 결과, 11개 입찰참가자의 평균 투찰률이 79.79%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집행한 건축분야 물량내역수정입찰 1호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단계 신축공사가 보인 평균 투찰률(69.85%)과 2호인 고양삼송(A6BL) 아파트 건설공사의 평균 투찰률(71.81%)의 상승세를 잇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공사의 입찰참가자는 물량내역수정입찰 1호(이하 입찰참가자 수 37개사), 2호(61개사)에 비해 크게 적은 11개사에 불과하고 설계금액도 수요기관인 인천광역시가 재정 부족으로 크게 삭감해 투찰률이 높게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번 입찰은 입찰참가자 중 가장 낮은 예정가격 대비 69.98%인 1328억731만1740원을 투찰한 대우건설만 물량내역을 수정해 물량내역 심사를 받게 됐다.

 대우건설은 30개 모든 공종의 물량내역을 수정해 투찰률이 예가 대비 70%를 밑돌았고 나머지 10개사는 물량내역을 수정하지 않아 78~83%대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입찰에서 입찰금액 부적정 공종 수는 대우건설이 무려 31.5개에 달하고 가격개찰 5순위인 현대산업개발이 1개이며 나머지 9개사는 부적정 공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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