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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 첫 물량내역수정입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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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 댓글 0건 조회 1,013회 작성일 11-05-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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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이주 1493억원 58건 집행…최저가 신양항 정비공사도 눈길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공사비 300억원 이상 입찰에 증감이 없어 공공 건설공사 입찰시장은 차분하다.

 다만 이주에는 2등급 건설사들이 첫번째 물량내역수정입찰을 치뤄 입찰결과가 어떻게 나올 지 주목된다.

 조달청은 이주 1493억원 규모의 공공부문 건설공사 입찰 58건을 집행한다.

 이는 지난주(1723억원 53건)에 비해 입찰건수는 5건 늘었지만 입찰금액은 233억원 감소한 것으로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 입찰이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2건에 불과해 입찰시장에 큰 변화가 없다.

 이주 최대어는 추정가격이 533억원인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로 2등급 대상으로는 집행되는 첫번째 물량내역수정입찰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공사에는 이화공영을 비롯한 2등급 110개사가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거쳐 입찰을 기다리고 있다.

 이어 추정가격 333억원의 신양항 정비공사가 시공능력평가액 제한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집행된다.

 여기에는 현대건설 및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우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등 대형과 중견 25개사가 PQ를 통과해 치열한 가격경쟁을 예고한다.

 이밖에 일반경쟁 4건, 지역제한 37건, 수의계약 15건에 대한 입찰이 집행된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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