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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물량내역입찰공사 잘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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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 댓글 0건 조회 1,115회 작성일 11-06-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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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 2건 이어 건축공사마저 따내…현대건설, 고양삼송 아파트 수주

 태영건설이 올해 문을 연 물량내역수정입찰 공사를 잇따라 수주,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조달청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이날 김포한강(Ab15블록) 상록아파트에 대한 최저가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를 통과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

 태영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71.81%인 467억4421만1000원에 이 공사를 따냈다.

 이로써 태영건설은 앞서 물량내역수정입찰 방식으로 집행된 북항대교~동명오거리간 고가·지하차도 건설공사와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 터널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는 건축분야 물량내역수정입찰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까지 물량내역수정입찰을 토목과 건축공사를 모두 거머쥔 건설사는 태영건설이 유일하다.

 태영건설은 앞서 수주한 토목공사 2건과 마찬가지로 이번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했다.

 또 이날 현대건설은 역시 물량내역수정입찰인 고양삼송(A6BL) 아파트 건설공사에 대한 최저가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를 통과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건축분야 첫번째 물량내역수정입찰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공사에 이어 건축분야에서만 물량내역수정입찰 2건을 수주하게 됐다.

 특히 현대건설은 이번 입찰에 70%의 지분을 갖고 현대엠코(30%)와 손잡고 참여해 현대차家의 힘으로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70.54%인 451억6460만원에 이 공사를 따냈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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