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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공사비 및 계약심사제 개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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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 댓글 0건 조회 889회 작성일 13-02-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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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전문업계 간담회서 밝혀

 /서울건설업 기술개발 위한 연구원도 검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26일 “부실공사와 초저가 하도급의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적공사비 및 계약심사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김혁)가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주최한 간담회에서 “전문건설인들의 바람이 서울시 정책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이 같은 의지를 드러냈다.

 나아가 전문업계가 요구한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와 전문건설공사 분리발주 정책도 더 깊이 연구해 보겠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박 시장은 또한 “지역 건설업체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산하에 연구원을 설치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전문·설비건설업계와 건설근로자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는 △건설공사 발주물량 확대를 통한 일용 건설근로자의 일자리 창출 확대 △실적공사비 적용 배제, 계약심사제 개선을 통한 공공공사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시장 활성화와 건설근로자 취업지원 △조경식재공사의 유지관리비 공사원가 반영 △전문건설공사 분리발주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김국진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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