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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ㆍ6호기 주설비공사 심의 방법 및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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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대학교 댓글 0건 조회 922회 작성일 15-04-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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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관리 등 4개 분야, 26개 요소 평가…평가위원회는 25명으로, 외부 위원 공모 중

 실시설계 기술제안으로 입찰 진행되는 신고리 원전 5ㆍ6호기의 심의 방법 및 일정이 확정됐다.

 6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신고리 5ㆍ6호기 주설비공사의 기술제안서 평가를 위한 평가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총 25명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4명은 사내 전문인력으로 채워지며 10명은 외부 전문가로 충원된다. 위원장은 평가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평가에참여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 한수원은 사회 전문인력을 내달 20일까지 공모를 통해 모집한다.

 입찰 참여사들이 제출한 기술제안서 평가는 오는 6월 1∼3일 사흘간 진행된다. 평가는 △품질관리 △공사관리 △공정관리 △공사비관리 등 4개 분야, 26개 요소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추정가격 1조4004억원의 신고리 5ㆍ6호기 주설비공사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을 대표사로 한 3개 컨소시엄이 PQ(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를 통과해 제안서를 준비 중에 있다. 삼성물산은 두산중공업ㆍ한화건설, 대우건설은 현대건설ㆍ포스코건설, 대림산업은 SK건설ㆍ경남기업 등과 각각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정회훈기자 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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